
NH농협캐피탈이 예상치 못한 재해 상황에서도 핵심 금융 업무를 신속하게 복원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NH농협캐피탈은 대규모 재해나 전산 장애가 발생해도 핵심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IT재해복구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재해복구센터 전환과 대상 시스템 기동을 자동화해 재해 선포 이후 약 2시간 이내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구 대상 시스템 전체를 1시간 이내 자동 기동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복구 절차를 표준화하고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주 전산센터의 가상화 환경을 OCI와 연계해 핵심 데이터베이스는 실시간 수준으로 파일·시스템 데이터는 5분 이내 동기화가 가능하다.
비용 효율성을 위해서는 평상시 가상머신을 기동하지 않고 이미지와 데이터 복제에 필요한 최소 자원만 유지하며, 재해 발생 시에 필요한 만큼 자원을 즉시 확장는 방식을 택했다.
나아가 재해복구센터 운영망을 별도로 구성하고 외부 인터넷에서 시스템에 직접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등 보안성과 안정성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는 "IT운영 안정성과 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중단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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