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할퀸 中 남부…159명 숨지고 10명 실종

입력 2026-08-21 13:35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를 강타한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를 본 주민은 165만명을 넘어섰으며 1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시 난닝시와 구이강시는 이날 각각 태풍 피해 복구·재건 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0시 기준 두 도시에서 태풍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165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도 컸다. 현재까지 159명이 숨졌으며 10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초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 광시 지역에서는 광범위한 지역에 장기간 많은 비가 쏟아졌다.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난닝시와 구이강시는 태풍에 따른 긴급 대응을 마무리하고 피해 시설과 지역을 복구하는 단계로 전환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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