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축도 시세 80% 이하"…최장 20년 전세 풀린다

입력 2026-08-31 11:21   수정 2026-08-31 11:22

SH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서울 1천381세대 입주자·예비입주자 모집

서울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와 청담르엘, 서초구 디에이치방배와 오티에르반포 등 서울 주요 아파트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1천381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제5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총 1천381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1'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공공주택 브랜드다.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규 공급은 서울시 매입형으로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45·58㎡) 24세대, 강남구 청담르엘(59㎡) 57세대, 구로구 두산위브더프레스티지(45·59㎡) 9세대, 동대문구 이문3 복합공공청사(43㎡) 2세대, 서초구 디에이치방배(59㎡) 133세대, 서초구 오티에르반포(44·59㎡) 20세대, 성동구 성동자이리버뷰(59㎡) 9세대,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59㎡) 36세대, 중랑구 어반하임102(45㎡) 1세대로 총 9개 단지 291세대다.

재공급은 세곡·마곡지구 등 SH 건설형 705세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메이플자이 등 매입형 312세대, 서울리츠3호 73세대 등 1천90세대이며 예비 입주자를 포함한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31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신청 주택 면적에 따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5% 또는 150% 이하여야 하며 맞벌이 세대는 140% 또는 200% 이하여야만 한다. 총자산은 6억6천200만원 이하, 차량 가액은 4천542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과 자산 기준은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최대 20%포인트 완화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 소득과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 금액과 가입 기간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우선공급에서 탈락하더라도 동일 단지·면적의 일반공급 신청자로 자동 전환된다.

접수는 9월 14∼15일 1순위를 시작으로 16일 2순위, 17일 3·4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올해 10월 14일 발표하며 최종 당첨자는 내년 3월 5일 공개한다.

재공급 단지는 내년 4월 이후 입주 예정이며 신규 공급 단지는 준공일에 따라 입주 날짜가 변동될 수 있다.

SH는 "장기전세주택1은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공급하는, 분양 전환되지 않는 공공주택"이라며 "이와 관련한 사실과 다른 소문에 유의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