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女, 흉기 찔려 사망...스마트워치 또 '무용지물'

입력 2026-09-01 09:29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적 있는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스마트워치로 신고를 했지만 결국 숨졌다.

1일 오전 7시 17분께 경기 광주시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A씨가 신원불상자가 휘두른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정폭력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 A씨는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에서 모자를 쓴 용의자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모습을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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