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이자 지휘자 최재혁이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동시대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시리즈 5 ‘심선민과 최재혁의 새로운 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이 협연자로 참석한다.
공연의 중심에는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현대음악이 놓인다.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을 시작으로 외르크 비트만의 ‘콘 브리오’, 최재혁의 ‘천국으로 곧장’, 아브너 도르만의 타악기 협주곡 ‘시간 속에 얼어붙은’이 차례로 연주된다.
과천 출신인 최재혁은 앞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작품 연주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지휘자로서 고향 오케스트라 포디움에 다시 서게 됐다.
지휘자 최재혁은 2017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작곡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줄리아드음악원과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 뉴욕 매네스음악원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했으며, 사이먼 래틀과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해왔다. 작곡가로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