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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박은혜·이도아·송해나, 휴먼 코미디 영화 <돌아온 가족> 캐스팅 확정

입력 2026-09-09 15:06  

김정은·박은혜·이도아·송해나, 휴먼 코미디 영화 <돌아온 가족> 캐스팅 확정

한국옴니버스협회·(주)미학인우주선 공동 제작, <어부바> 최종학 감독 연출

한국옴니버스협회와 ㈜미학인우주선이 공동 제작하는 휴먼 코미디 영화 <돌아온 가족>(각본·감독 최종학)이 믿고 보는 실력파 배우들의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영화 <돌아온 가족>은 배우 김정은, 박은혜, 이도아, 송해나를 극을 이끌어갈 핵심 인물인 ‘도씨 네 자매’로 캐스팅 확정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해 온 네 배우가 한 가족으로 뭉쳐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현대 사회의 현실적인 화두인 ‘이혼’과 ‘가족 해체’를 무겁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룬 유쾌한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각자의 아픔과 상처로 흩어졌던 도씨 네 자매가 뜻밖의 계기로 다시 모이고, 우연히 찾아간 독특한 ‘이혼녀 클럽’에서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며 진정한 삶의 용기와 가족애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김정은은 평생 가족만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맏딸 ‘도순애’ 역을 맡아 중심을 잡는다. 박은혜는 냉정한 현실 앞에서도 가족만큼은 끝까지 지켜내려는 둘째 ‘도미미’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이도아는 두 번의 이혼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는 당찬 셋째 ‘도나리’ 역을, 최근 연기 영역을 넓혀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송해나는 아직 사랑과 결혼이 두렵지만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막내 ‘도도해’ 역을 맡아 극에 통통 튀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네 자매와 얽히고설킨 전 남편들과 ‘이혼녀 클럽’ 회원들이 빚어내는 예측 불허의 유쾌한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메가폰은 영화 <어부바>, <개 같은 것들>, <영동선> 등을 통해 따뜻한 휴머니즘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입증해 온 최종학 감독이 잡았다. 최종학 감독은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국옴니버스협회 이완 이사장은 “완벽해서가 아니라 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 세대 관객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힐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화 <돌아온 가족>은 프리프로덕션을 마친 뒤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에 돌입하며, 국내외 주요 국제영화제 출품을 거쳐 2027년 극장 및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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