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월~금 12시 / 김호정 앵커,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예상치 상회와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 등 3대 악재가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단기적인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견고한 기업 실적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는 11일 방송된 한국경제TV 대표 경제 프로그램 ‘마켓인사이트’(앵커 김호정)에 출연해 최근 물가 지표 분석,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급등 파장, 미국 장기 국채금리 안정 카드, 그리고 하반기 증시 투자 전략을 집중 진단했다.
■ “PPI 이어 100달러 돌파한 고유가…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 열려”
이날 방송에서 이 대표는 최근 발표된 생산자물가(PPI)에 대해 “헤드라인 수치 자체는 시장 심리를 완전히 꺾을 수준은 아니었으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에 산입되는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 등이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밤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관련해 “실시간 지표상 8월 물가 자체의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진짜 문제는 100달러 안팎까지 치솟은 국제유가(WTI·브렌트유)”라며 “이 급등세가 9월 물가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준 내 핵심 인사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을 언급하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속에서도 이번 8월 CPI가 연준의 최종 결정을 가를 키”라며 “당초 동결 쪽에 무게를 뒀으나, 최근 유가와 PPI 상승 탄력을 감안하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시장이 가장 꺼리는 것은 불확실성인 만큼, 만약 25bp 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시장이 이를 소화하며 안도감을 찾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4 data-path-to-node="11">■ “美 국채금리 진정시킬 구원투수는 연준…‘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카드 주목”
</h4>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고공행진에 대해서는 재정적자, 중동 전쟁, 빅테크 회사채 발행에 따른 구축효과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월가에서는 10년물 5.0%, 30년물 5.5% 수준을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며 “이 선을 넘어서면 단순 경기 문제를 넘어 기축통화국으로서의 미국 국채 위상과 통화 패권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바이백 조치와 관련해 “정부의 시장 안정 의지를 확인한 것”이라며 “재무부 일반계정(TGA) 자금 여력과 더불어 궁극적인 구원투수는 연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중 유동성을 늘리지 않고 장기채를 사고 단기채를 매각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 카드가 장기금리를 진정시킬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4 data-path-to-node="15">■ “S&P 500 EPS 52% 급증…원자재 기반 실물자산(Real Assets) ETF 주목”
</h4>금리·물가 변동성 속에서도 미국 증시의 중장기 방향성에 대해서는 강한 신뢰를 보였다.
이 대표는 “국내 증시의 단기 박스권이나 미국 빅테크의 조정은 과열과 버블이 해소되는 정상적인 과정”이라며 “결국 주가를 결정하는 언더라잉 에셋(기초자산)은 기업 실적 펀더멘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P 500 기업들의 이번 분기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이 52%에 달하고 분기 매출 성장률도 15% 수준을 기록했다”며 “강력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있어 11월 중간선거까지 증시의 우상향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트폴리오 대응 전략에 대해서는 “단기 인플레이션과 유가 상승 국면에 방어력을 갖추기 위해 최근 포트폴리오를 금·구리 등 원자재 기반의 실물자산(Real Assets) 액티브 자산배분형 ETF로 교체해 대응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가 출연한 이번 대담의 상세한 분석과 글로벌 매크로 대응 전략은 한국경제TV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마켓인사이트’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김은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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