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분리 앞둔 LH…올해 목표치 26% 채웠다

입력 2026-10-02 11:40  

    <앵커>
    조직 분리를 눈앞에 둔 LH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년 후면 올해의 2배 수준으로 공급량을 늘려야 하지만, 현재 인력으로는 어림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 10월이 됐지만, 올해 공급 목표치의 1/4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오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부동산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선 LH의 조직 분리를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조직 개혁 이후 정원이 1,100명이나 줄어든 데다, 조직을 분리할 경우 현장 인력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

    내부에서도 지금 인력으로 정부가 말한 공급을 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효수 LH 노조위원장 :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거는 계획이 아니고 개혁도 아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이라는 거를 우리도 국민도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실행력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피해 지금 국민이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년 뒤에는 연평균 10만 호 이상을 착공할 계획으로,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물량을 늘려야 합니다.

    한국경제TV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올해 착공 목표도 아직까지 26%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표를 채우려면, 남은 석 달 동안 무려 3만 8,490호가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성훈 LH 사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연말까지 공급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며 분사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오늘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