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3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그룹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가 나인진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연극 ‘하이라이프’에서 도니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아리는 이번 작품에서 병약한 모습과 뛰어난 두뇌를 함께 지닌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도니는 겉보기에는 몸이 약해 보이지만, 뛰어난 두뇌로 범행의 핵심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연약한 첫인상과 달리 상황을 읽어내는 영리함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상반된 면모를 아리가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한 아리는 음악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를 만나왔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미나 역으로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연극 ‘엄마의 레시피’와 ‘행복리’,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참여하며 배우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엄마의 레시피’에서는 손녀 역으로 가족 사이의 갈등과 감정을 그려냈으며, 이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인물에 도전해왔다. 이번 ‘하이라이프’ 역시 그동안 이어온 무대 활동의 연장선으로, 도니라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작품에서 쌓아온 경험이 도니의 말과 행동에 어떻게 담길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과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아리가 출연하는 연극 ‘하이라이프’는 오는 2026년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3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