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의료관광…문제 생기면 체류비 지원

[인천소식] 인천 의료관광…문제 생기면 체류비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에서 성형·피부 시술 등 치료를 받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치료를 받고 90일 안에 치료부위에 문제가 발생하면 재방문 치료를 위한 항공료·숙박비 등 체류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인천시는 우선 사업비 1억원으로 9∼12월 시범운영을 하고 내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전기 저상버스 20대 도입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저탄소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시내버스 2개 노선에 전기 저상버스 20대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기 버스는 차량 1대당 가격이 4억6천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기존 내연기관 버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소음이 적어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꼽힌다.

인천시는 차령이 10년을 넘긴 노후버스를 신차로 교체할 때 전기버스를 우선 구매할 방침이다.



인천 부평구 부평4 주택재개발구역 공급가구 확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새롭게 변경된 부평4 주택재개발구역 정비계획을 14일 고시했다.

부평4구역 재개발은 부평동 665일대 8만720㎡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2천54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0년 사업시행인가 당시 계획과 비교할 때 가구 수가 756가구 늘어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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