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재선인 무소속 서정인(58) 경남 진주시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서 의원은 이날 "양당 구조 상황에서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신 후 2014년과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서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하면 진주시의원 21명 중 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10명, 민중당 1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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