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딥테크(선도기술)를 활용한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업 설립, 초기투자, 후속지원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NST 기술사업화추진단이 주도하고 출연연 기술지주회사인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도 협업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개별 출연연 기술을 활용하는 단일형 창업과 복수 출연연 기술을 융합하는 융합형 창업 등 두 가지 모델로 진행된다.
NST는 11일 설명회를 진행하며 내달 25일까지 기술성, 시장성을 평가해 예비창업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교육·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과 데모데이 등에 참여하며 10월부터 투자 유치 및 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