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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통합물류 브랜드 '더풀필' 출시…"차별·고급화"

입력 2025-04-21 09:05  

CJ대한통운, 통합물류 브랜드 '더풀필' 출시…"차별·고급화"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브랜드 '더풀필'(The Fulfil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고객사의 상품 입고부터 보관, 집품(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 물류기업이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고객사로선 물류를 통째로 전문기업에 맡겨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착보장 등의 서비스를 통해 매출 증대 효과도 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업 간 거래(B2B) 물류 운영 경험과 520여개 국내외 거점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식품, 패션, 뷰티, 제약 등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에 특화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1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와 풀필먼트가 결합하면 소비자들은 자정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 날 언제든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CJ대한통운은 소개했다.
CJ대한통운은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물류업에 브랜드를 도입해 이미지를 차별화·고급화하는 것은 물론 업종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두기' 효과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산업부문 대표는 "더풀필 브랜드는 단순한 물류 대행을 넘어 고객사의 성공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산업별 특화 역량과 오네의 배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풀필먼트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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