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차 연도 신규과제 공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올해 국산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593억원을 투입해 106개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차 연도 신규 과제를 공고하고 오는 13일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6∼2032년 7년간 총 9천408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국산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이다.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국비 593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106개 신규 과제를 지원한다.
신규 과제는 지난해 8월 통과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기획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동향과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구 목표를 구체화했다.
올해 사업 신규 과제 공고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iris.go.kr)나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홈페이지(www.kmd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사업단(☎ 02-6328-0333)으로 하면 된다.
정부 관계자는 "범부처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연구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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