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에쓰오일, 높은 정제마진에 올해 최대 실적 가능성"

입력 2026-06-10 08:58  

KB증권 "에쓰오일, 높은 정제마진에 올해 최대 실적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10일 이란 전쟁이후 에쓰오일이 높은 정제 마진 등에 힘입어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6만7천원으로 유지했다.


전우제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정부의 석유 가격 상한제에도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듯이 2분기와 3분기에도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에쓰오일에 대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2%가량 올린 4조1천58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인 샤힌프로젝트가 올해 종료되면서 에쓰오일의 배당성향이 과거의 50∼60% 수준을 회복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정부는 석유 최고 가격제로 인한 정유사 손실 보상을 위해 목적 예비비를 추경에 편성했다"며 "기준은 불명확하지만 3개월후 순차적으로 보상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v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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