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수도 캄팔라의 북동쪽에 위치한 시피 폭포로 현장학습을 간 초등학생들을 태우고 복귀하던 스쿨버스가 운행 중 도로를 벗어나 바위에 충돌한 뒤 옆으로 뒤집혔다.
이 사고로 학생 20명과 성인 1명이 숨졌다. 또 여럿이 다쳐 인근 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자동차 천장이 완전히 뜯겨나가 좌석이 모두 드러났다.
우간다에서는 차량 관리 부실, 과속, 열악한 도로 상황 등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나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작년 10월에도 버스 등 자동차 4대가 엉키는 사고로 최소 46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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