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서 신원미상 유해 발견…17일 이란 공격 때 실종된 미군 추정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이라크에서 미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전날 격추된 이란의 일방향 공격 드론에서 나온 불발탄을 통제·폭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때문이며, 다친 1명은 경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중부사령부는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와 함께 지난 17일 이란의 공격을 받은 요르단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해를 발견, 감식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공격에서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날 발견된 유해는 그 실종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을 받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에선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북동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아즈라크의 미 공군 기지라고 보도했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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