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응원봉 '뱅봉' 조명연출에 팬클럽 응원메시지 미디어아트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아티스트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석촌호수,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전역에서 대형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석촌호수에서의 시그니처 라이팅 콘텐츠, 롯데월드몰 미식 콘텐츠, 빅뱅 공식 팬클럽 '브이아이피(VIP)'가 참여하는 '빅뱅투코스모스' 이벤트, 그리고 빅뱅 20년 발자취를 담은 미디어 전시로 나뉜다.
시그니처 라이팅 콘텐츠는 석촌호수 동호와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빅뱅의 공식 응원봉인 '뱅봉'을 모티브로 한 야간 조명 연출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빅뱅 20주년을 기념해 왓어브레드, 드렁큰도우, 노배드바이브스 등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빅뱅 20주년 지적재산(IP)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식당가 40곳에는 빅뱅 20주년 기념 비주얼이 적용된 스페셜 냅킨을 비치할 예정이다.
'빅뱅투코스모스' 프로젝트는 잠실 에비뉴엘과 롯데월드몰을 잇는 5층 브릿지에서는 팬클럽의 응원 메시지를 모아 인류 최초의 우주 메시지 형식인 '아레시보 코드'로 변환해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더 코스모스(the COSMOS)'를 콘셉트로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전시를 펼쳐진다.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과 공연 비하인드, 미공개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행잉 헤드폰을 통해 빅뱅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리스닝 존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굿즈 판매숍을 운영하고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함께 판매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덤이 탄탄한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문화 콘텐츠와 유통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외 고객들에게 K-POP 콘텐츠를 색다르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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