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최근 한 달간 개인 순매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최근 1개월 사이 개인 투자자는 'TIGER 미국S&P500' 6천99억원, 'TIGER 미국나스닥100' 2천988억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1천331억원 등 세 종목 합산 1조418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최근 한 주간(11∼14일) 코스콤 ETF CHECK 집계 결과 자금 순유입액이 TIGER 미국S&P500(2천214억원)은 상위 3위, TIGER 미국나스닥100[133690](652억원)은 9위에 각각 올랐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369억원)는 13위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김상율 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단기적인 업종 선택보다 장기적으로 검증된 대표지수에 분산 투자하려는 수요를 보여준다"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우량자산을 활용해 장기적인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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