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매출 161% 증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NS홈쇼핑 인수 이후 새로운 운영체제 출범을 알리는 '그랜드오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선의 제맛', '365 맛있는 가격', '식탁의 이유' 3가지 주제가 중심이다.
엄선한 신선식품에는 '신선의 제맛' 표시와 함께 산지와 품종, 숙도, 유통 과정 등 맛과 신선도를 결정하는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생산 다음 날 매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저온 유통체계를 운영한다. 한우와 한돈도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365 맛있는 가격'은 장바구니 구매 빈도가 높은 11개 품목을 1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략이다. 바나나, 두부, 오징어, 냉동 대패삼겹살 등으로 대상 상품에는 '365 맛있는 가격' 표시를 적용한다.
'식탁의 이유' 마크도 넣어 해당 상품을 식탁에 추천하는 이유와 차별점을 매장 안내물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린다.
근거리 즉시 배송 서비스도 강화한다. 홈플러스는 전날부터 4개 점포에서 근거리 즉시 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로 한 시간 연장하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지난 6월 23일부터 NS홈쇼핑 아래 새로운 운영체제로 출발했다.
영업지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 전 4주간인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와 최근 4주인 8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실적을 비교하면 매출은 161%, 객수는 1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근거리 즉시 배송 매출은 192%, 온라인 주문 건수는 202% 늘었다.
한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오는 9일까지 그랜드 오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등급 한우 등심을 50% 할인하고, 홍로 사과와 샤인머스캣을 각각 9천900원대에 판매한다.
조항목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대표이사는 "하림그룹이 지향하는 식품 중심의 가치와 방향에 발맞춰 NS홈쇼핑의 상품 운영 역량을 접목하고, 산지와 고객을 가장 가깝게 연결해 일상의 장보기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근거리 그로서리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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