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인공지능(AI) 기반 백엔드 개발 및 운영 자동화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백엔드엑스는 자연어만으로 소프트웨어 설계도를 작성하고, 50여 개의 AI 에이전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백엔드를 자동으로 구축?배포?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문대경 대표는 넥슨코리아에서 신기술개발실장 및 서버 팀장, 게임 서버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 대표 등을 역임한 백엔드 전문가로 지난해 7월 백엔드엑스를 설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앱을 만들 수 있는 '바이브 코딩'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서비스 운영 및 배포 등 여러 지원이 가능한 백엔드 기술력을 보유한 백엔드엑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김태환 대표는 "백엔드엑스가 보유한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효용 가치가 크다고 본다"라며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사적인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회사의 사업 경쟁력 및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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