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시리아 동부의 한 군사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해 1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 당국은 전날 데이르에조르 지역 군사시설에서 발생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이날 폭발로 숨진 11명의 장례식이 치러졌다고 전했다.
시리아에서는 최근 군사시설 관련 폭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 초 북서부의 한 무기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14명이 숨졌고 탄약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5명 이상이 숨지기도 했다.
시리아에서는 2024년 말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이 반군 세력에 의해 축출되면서 14년 만에 내전이 사실상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산발적으로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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