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일 하락 출발 후 빠르게 낙폭을 좁히며 장중 상승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장보다 0.27% 오른 27만6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0.91% 내린 27만3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27만1천500원(-1.63%)까지 밀렸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0.98% 오른 185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개장 후 일시적으로 182만5천원(-0.44%)까지 내렸으나, 곧바로 우상향해 상승 전환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19% 올랐다.
전날 장마감후 마이크론이 내놓은 깜짝 호실적에 힘입어 메모리 및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9% 뛰었다.
마이크론은 3.03% 급등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5.08%), 샌디스크(+2.75%), 엔비디아(+1.09%), AMD(+0.65%) 등도 일제히 올랐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천609억원과 2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8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1천490억원과 240억원 매도 우위이고, 개인은 757억원 매수 우위다.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9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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