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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보안 우려 해소 나선다

입력 2026-10-08 14:27  

LGU+,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보안 우려 해소 나선다

LGU+,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보안 우려 해소 나선다
휴대전화 번호 포함된 가입자 식별번호 개선…연말까지 연기 가능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IMSI(국제이동가입자식별번호) 생성 방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를 진행하지 않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자동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IMSI 생성 방식에 따른 보안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IMSI는 유심에 저장돼 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15자리 번호로, LG유플러스는 4세대 이동통신(4G) 도입 이후 가입자의 실제 휴대전화 번호 일부가 포함된 방식으로 IMSI를 생성해왔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난수를 적용해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4월부터 물리적인 유심 교체를 진행해왔는데 현재까지 교체율은 약 30%로 알려졌다. 당초 11월 도입 예정이었던 이번 자동 업데이트는 다소 앞당겨졌다.
자동 업데이트 대상 여부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별도 안내한다.
대상은 개인·미성년자·법인 고객 가운데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유심을 사용하는 고객이며, 세컨드 디바이스[187870]와 구형 유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 업데이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U+one' 앱에서 고객이 직접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자동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거나 예정일에 진행하기 어려운 고객은 앱에서 올해 말까지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다.
binz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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