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HDC는 보유 중인 자사주 중 771억원 상당을 소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HDC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발행주식총수(5천974만1천721주)의 5.7%에 해당하는 341만3천34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취득해 보유한 자기주식(1천24만20주)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771억원 상당이다.
이번 소각 결정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5천632만8천381주, 자기주식 보유 규모는 682만6천680주로 감소한다.
발행주식총수의 12.1%를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게 된다.
HDC는 이번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의지를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2025 사업연도 주당 배당금을 전년 350원에서 450원으로 28.6% 높인 바 있다.
HDC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주주환원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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