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청신호 밝혀

입력 2020-11-17 16:56  




△안양대가 17일 오전 10시 아름다운 리더관에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안양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양대가 17일 아름다운 리더관에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소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우수기업이 협업해 대학 재학생들에게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노준 안양대 총장과 처장단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 김순영 안양고용센터 소장 및 각 유관기관, 타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와 재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내에 분산되어 있는 취업과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및 안양시, 권역 내 대학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지역 내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과 함께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 하는 글로컬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와 정부,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하나가 됐을 때 더 큰 미래의 가치가 만들진다”며 “청년의 최고 복지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은 청년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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