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JTBC ‘우결수’의 성준과 정소민의 결혼식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2012년 12월 31일에서 2013년으로 넘어서는 시간에 촬영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 스틸 사진에는 말끔한 예복 차림의 정훈(성준)과 순백색의 드레스 속 혜윤(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성준은 일반적인 검은 예복 차림이지만 모델 출신의 훤칠한 몸매가 평범한 예복을 패션쇼 현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멋진 연출을 보여줬다. 정소민 역시 단아하고 청순한 드레스 차림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다. 그 동안 몇 차례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두 사람이 겪었던 갈등 중에는 결혼식 장소에 대한 이견들도 컸던 만큼 결혼식 장소가 호텔이나 성당 혹은 또 다른 장소일지에 시선이 모이기 때문이다.
이날 촬영에는 두 사람 외에도 이미숙, 선우은숙, 강석우, 최화정, 김진수, 김영광, 한그루, 이재원, 아역 황재원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또 이혼 소송으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도현(김성민)과 혜진(정애연)도 함께 참여해 드라마의 결말에 이들의 이혼 소송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에도 의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과 결혼, 이혼에 대한 솔직하고도 과감한 표현으로 마니아 시청자들을 양산했던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1월1일 밤 9시 50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승연 분노 "보다보다 황당해서…역겨우면 보지마" 일침!
▶ 이러지마 제발 해외 반응, 서인국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멘붕'
▶ 아이유 심경 고백, 은혁과의 스캔들 이후… “사고 친 주제에 살도 쪘다”
▶ 김수현 눈물의 수상소감 "솔직히 이 상이 무섭다" 한가인 역시…
▶ 서현 11자 복근, 모범생 막내의 반란? "허벅지 위에는 타투까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