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정경대 복수학위과정 우석大에 개설

입력 2013-04-08 17:41   수정 2013-04-09 00:49

세계 5위권 사회과학대학인 런던정경대(LSE)가 우석대와 함께 내년 3월 충북 진천군 우석대 진천캠퍼스에 LSE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주는 런던국제대학(LSIS)을 설립한다. 졸업생은 LSE의 국제관계학 또는 국제금융학 중 한 가지 학사 학위와 우석대 국제학사 학위를 함께 취득하게 된다.

조너선 키드 런던대 부총장은 8일 서울 영국문화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LSIS 개설 계획을 발표했다. 런던대는 LSE를 포함한 18개 단과대로 구성돼 있으며 1800년대 후반부터 해외 교육과정을 개설해 왔다. 이번에 들어서는 LSIS는 교과 과정은 LSE가, 학생 학습 관리는 런던대가 맡는다.

LSIS는 올해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내국인 100명과 외국인 20명(정원외)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의가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토플(TOEFL) 80점 또는 아이엘츠(IELTS) 5.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전공은 국제관계학과 국제금융학 등 두 가지가 개설된다. 등록금은 1년 1500만원 수준으로 영국 LSE에 외국인이 다닐 때 내는 금액의 절반가량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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