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 대기업-외국계기업 제친 회사는?

입력 2013-04-10 14:28  


[양자영 기자] 중소기업 근무자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중기(中企)직장인 이직’에 대해 설문을 펼쳤다. 그 결과 가작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36.2%)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직 희망 기업으로 중소기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가족 같은 업무 분위기가 좋아서’(80.4%)가 가장 많았고, ‘대기업에 취직할 실력이 되지 못해서’(64.7%),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어서’(23.5%), ‘빠르게 진급할 수 있어서’(15.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중소기업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이 좋지 않다’(73.6%), ‘연봉이 적다’(60.4%), ‘일이 많다’(29.1%), ‘재무 안정성이 불안하다’(26.0%), ‘대기업에 취직해야 성공했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19.1%), ‘중소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16.0%) 등이 거론됐다.

또한 신입사원이 받아야 할 최소한의 연봉 수준에 대해서는 ‘2400~2600만원’이라는 응답이 17.5% 비율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800~2000만원’(16.8%), ‘2000~2200만원’(14.5%), ‘2200~2400만원’(12.6%), ‘2600~2800만원’(9.6%), ‘1600~1800만원’(9.1%), ‘2800~3000만원’(7.5%) ‘1400~1600만원’,(4.5%), ‘3000~3200만원’(4.0%), ‘3400만원 이상’(2.1%), ‘3200~3400만원’(1.7%)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직하고 싶은 회사 1위는 중견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계기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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