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강남'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점포수 110개…강남역 출구서 34m

입력 2013-04-24 15:28  

화제의 분양현장


서울 대표 상권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대형 상가인 ‘강남역 센트럴애비뉴’가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대형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연면적 1만3000여㎡에 점포 수만 110개에 달한다. 강남역 일대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 수로는 최대 규모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34m에 불과하다.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명, 주말 35만~40만명이다. 이 지역은 주말의 경우 주변 음식점·카페 등에 20~3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대기 수요가 넘쳐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역시 이 같은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이면도로들과 접해 있어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테헤란로로 이동하는 8300여명 정도가 상가로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상가는 4개면 전체가 개방돼 있어 소비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공간이 없다.

오피스텔 입주민의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강남역 센트럴애비뉴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하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오피스텔 규모만 모두 728실에 달해 강남역 주변에서 최근 5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배후 고정수요가 든든하기 때문에 상권이 안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오피스텔 입주민 외에 상주인원 2만여명의 삼성타운 등 주변 오피스 근무자까지 상권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상가 사이로 이동 통로를 만들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설치된다. (02)583-3880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Real Estate] 강남 가깝고 편의시설 풍부…위례·판교 신도시에 쏠린 눈
▶ [Real Estate] 세종시 '분양 2라운드'…6월까지 4700가구 쏟아진다
▶ [Real Estate] 역삼동 아이파크·대치동 래미안 등 강남권 소형 아파트 수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