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장옥정’ 자경 역 지유… ‘의자녀 등극’

입력 2013-06-13 19:27  


[김보희 기자] ‘여자 2호’ 배우 김민하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다.

6월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미인대회출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자 출연자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자 2호 김민하는 자기소개에서 “난 연기자다. 현재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이 역할로 출연 중이다”라고 밝혀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자 2호는 ‘장옥정’에서 김태희와 함께 궁녀 생활을 했던 자경이 역할의 배우 지유(본명 김민하)였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사랑보다 일이 항상 우선순위였다. 스스로에게 ‘너 이 일로 자리 잡았어?’라며 스스로를 늘 채근했다”라고 전했다.

여자 2호는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2호, 남자4호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남자1호와 남자5호의 구애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진정한 의자녀로 등극했다.

‘짝’ 여자 2호 의자녀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2호 진짜 예쁘다” “짝 여자 2호 의자녀 등극 대박이네” “지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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