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女, 결혼결정 후 男에게 밀착하는 이유가

입력 2013-06-24 14:51  

교제하던 연인과 결혼이 결정되면 남성은 상대에 대한 집중도가 그 전에 비해 떨어지나 여성은 더 긴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남녀 560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상대에 대한 집중도가 그 이전과 비교하여 어떻게 변했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과 여성 사이에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는데, 남성은 '집중도가 떨어졌다, 즉 긴장감이 이완됐다'는 응답자가 37.1%로서 가장 높고, '비슷했다'(33.9%)와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29.0%)가 뒤따랐으나, 여성은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는 응답 비중이 41.1%로서 가장 높고, '비슷하다'(34.6%), '집중도가 떨어졌다'(24.3%)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까지는 집중을 하나 그 후에는 긴장감이 이완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그러나 여성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때까지는 거리를 두나 일단 내 사람이라는 확신이 서면 귀속감을 갖고 더 밀착한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한고은 "수영복 입으면 가슴이 눕혀져…" 깜짝
송대관의 추락…166억 빚 때문에 '덜덜'
'부부 관계' 男은 대만족, 女는 불만족…왜?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