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곤 수성대 평생학습지원단장, "평생학습으로 지역교육 가교 될 것"

입력 2013-09-23 14:54  

지난 8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 대학을 발표했다. 그 중 대구에 위치한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평생학습지원단(단장 김대곤, 이하 지원단)은 그들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품고 힘차게 첫발을 내딛었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프로그램은 크게 나누어 학위 연계과정 3개 프로그램과 취?창업과정 5개의 프로그램,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두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부미용, 두피코디네이터, 네일아트과정의 학위연계과정은 수료 후 취업이나 창업은 물론이고 2014학년도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야간)에 입학하는 성인학습자(25세 이상)들은 국고지원을 통한 학비 감면과 장학금까지 지원 받는 등 아주 적은 비용으로 피부미용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창업과 경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강화하였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관련분야 인사들과 전문교수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부모교육강사 양성과정, 스토리텔링지도사 양성과정, 두뇌계발전문가 양성과정, MUSIC COOK 전문가 양성과정, 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은 관련기관 근무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자녀들에게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실버케어 교육 과정도 강화된다. 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보건, 의료, 복지를 연계하는 통합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케어사례 관리 시스템전문가 양성과정과 다문화가정상담사 양성과정 등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와 실습재료비 등이 무료이며, 창업지원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향후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산업과 대학의 협약으로 대학의 평생학습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을 발전시켜 인재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관리에 있어서는 취업자 및 산업체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취업자의 근무현황을 파악하고 월단위로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의 현황 파악 및 멘토 상담을 통한 원인분석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육수료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대곤 수성대 평생학습지원단장은 "국민계층간의 통합을 구현하는 매개체로 작용하여야 하는 것이 대학에서 하는 평생학습의 역할"이라며 "우리 지원단은 지역사회가 학습하는 도시(러너시티)로 변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