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SNS·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 나선다

입력 2013-10-11 08:00  

국내 대학 최초로 동국대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동국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이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와 교류협력 협약을 맺고 '글로벌소셜마케팅전문가·빅데이터분석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조경제형 ICT 기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커리큘럼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NS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이 분야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셜 채널과 빅데이터 자료 분석을 통한 마케팅전략 수립 전문인재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마존, 구글에 인수된 SNS 데이터분석 전문 기업 와일드파이어 등 글로벌 혁신기업 90여 개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의수 동국대 LINC사업단장은 "국가 정책과 산업체 수요가 큰 SNS 전략전문가 양성이 화두인 가운데 산학협력 최초로 이번 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특화된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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