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외국인 '사자'에 이틀째 상승…신차 기대

입력 2014-01-14 09:09  

현대차가 이틀째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1.54%)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17%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연일 오름세다. 메릴린치, 맥쿼리,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현대차는 전날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데이비드 주코스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장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신형 제네시스를2만5000대, 내년에는 3만대 가량 팔겠다"고 밝혔다.

박인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미국 제네시스 및 국내 소나타 신모델 등에 올 하반기 이익 성장동력(모멘텀)이 살아날 것"이라며 "이번 실적 발표 시즌 이후 현대차 비중을 조금씩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