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10주년 맞이 인포그래픽 공개!

입력 2014-06-23 11:41   수정 2014-06-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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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23일 네이버 웹툰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p> <p>네이버는 지난 2004년 6월 23일 네이버 웹툰을 정식 출시한 이후 각 요일에 정해진 작품을 게재하는 '요일제 시스템', <도전만화-베스트도전-정식 연재>로 이어지는 '아마추어 승격제도', 작가들의 부가적인 수익 창출을 돕는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왔다.</p> <p>네이버는 2006년 1월 도전만화 코너를, 2008년 11월에는 도전만화의 승격 작품이 모이는 베스트도전 코너를 만들었다.</p> <p>2014년 6월 1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도전만화 코너에서 활동한 사람은 약 14만 명이며, 베스트도전에서 활동한 사람은 약 1,600명이다. 이중 175명은 네이버 정식 웹툰 작가로 등단했다. 지금까지 네이버에 정식 연재한 작가 365명 중 절반 정도가 '아마추어 승격'제도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셈이다.</p> <p>네이버는 2013년 4월 30일 콘텐츠 창작자들의 수익 다각화를 위한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작가들은 이를 통해 ▲웹툰 페이지 하단에 텍스트나 이미지 광고를 붙이거나 ▲미리보기나 완결보기 등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웹툰을 활용한 파생 상품을 노출시키는 등, 원고료 외의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p> <p>PPS를 통해 수익이 증대되면서 네이버 연재 작품을 통해 최근 한 달 동안 약 7,800만 원의 수익을 거둔 웹툰 작가도 생겼다. 뿐만 아니라 모든 정식 연재 작가에게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등 작가 생활 전반에 걸쳐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p> <p>지난 10년 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작품은 총 520편이다. 연재 작품의 회차를 종합하면 4만 여 회며 누적 조회수는 290억을 넘었다. 네이버 웹툰의 하루 방문자도 약 620만 명에 이른다.</p> <p>웹툰의 인기와 함께 웹툰을 활용한 2차 저작물도 늘어났다. 지금까지 네이버 웹툰을 바탕으로 189건의 도서, 영상, 게임 등의 2차 저작물이 제작됐거나 제작 진행되고 있다.</p> <p>네이버는 국내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에 도전한다. 네이버는 7월 초에 '라인 웹툰'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영어권 대상 작품은 44개, 중화권 대상 작품은 52개로 정해졌다.</p> <p>네이버 웹툰을 책임지고 있는 김준구 부장은 '네이버 웹툰이 10년 간 성장하고 글로벌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롭고 재미있는 작품을 끊임 없이 만들어준 작가와 웹툰을 사랑해주신 독자 덕분이다. 앞으로 웹툰이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에게도 사랑 받는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네이버 웹툰, 런던 도서전 전시 '라인 웹툰 출시 계획'
[황인선 기자 레알겜톡] 게임업계 '착각의 늪'
라인 매출, 전년동기 대비 115.7% 성장한 1,452억원
인기 웹툰 소재 스마트폰 게임 '극지고2' 사전등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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