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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폐업 아니었다…사명 변경 2024-06-20 11:07:35
사내이사로는 김호중의 담당 이사였던 A씨를 선임했고, 회사의 주요 주주 중 한 명인 방송인 정찬우는 여전히 감사를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생각엔터 측은 "지난 5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기존 사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주주간 합의가 이뤄지며 사명이 변경...
최운열 회장 "회계 투명성으로 밸류업…기업성장 돕겠다" 2024-06-19 18:47:44
감사제는 기업 회계 투명성을 지키기 위한 전제이자 보루”라며 “회계 투명성으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외감법의 핵심인 지정감사제는 기업이 6년 연속 자율적으로 감사인을 선임하면 이후 3년 동안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신임 한공회 최운열 회장, "지정감사인 면제는 밸류업 역행" 2024-06-19 17:18:17
제 7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임 투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운열 회장은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특히 "우리 회계 투명성 지수가 10대의 경제 강국에 걸맞은 수준으로 향상될 때까지 신외부감사법(외감범)은 유지돼야 한다"며 "외부 감사 비용은 단순한 비용이...
최운열 전 의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당선…"신외감법 수성" 2024-06-19 15:41:17
구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설계하고 신외감법 입법을 주도했다. 최 전 의원은 신외감법 제도의 유지·정착·개선,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 감사보수 상향 조정, 신규 회계사 선발인원 합리적 조정, 청년·여성 공인회계사 참여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전 의원은 당선 직후 취임사를 통해 "회계가 바로 서야...
공인회계사회 47대 회장에 최운열 2024-06-19 15:01:18
자율적으로 감사인을 선임하면 이후 3년간은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이 제도가 감사 비용을 높이는 데다 회계 투명성 개선을 체감할 수 없는 만큼 자율선임 기간을 9년 등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만큼 제도 완화의 목소리가 높다. 반면 회계업계는 기업과 회계법인의...
삼정KPMG, 신임 파트너 28명 선임…1988년생 'MZ'도 포함 2024-06-19 09:40:34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정보기술(IT) 감사, 사이버 보안, 디지털전환(DT),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이전가격 등 최근 시장 변화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임용됐다. 공공부문, 인프라, 금융, 제조 등 산업 전문가와 기업·사모펀드(PE) 중심의 M&A 전문가들도 명단에 올랐다. ...
'흩어진 기준 모아야'…회계업계 화두로 떠오른 '통합회계법' [선한결의 회계포커스] 2024-06-18 17:18:12
이상 비상장사 등 민간기업은 6년간 감사인을 자유선임한 뒤 3년간은 지정감사를 받는 이른바 ‘6+3’ 구조를 적용받는다. 반면 공익법인과 사립학교는 ‘4+2’ 구조다. 의료기관과 공기업은 감사인지정제에 해당하지 않는다. 근거법이 흩어져 있어 기업·기관 등 회계주체가 서로 다른 주무 부처를 찾아 ‘뺑뺑이’를 도는...
축제마다 감독 맡더니 문화재단 대표까지...아산시장 정책특보 논란 '일파만파' 2024-06-18 11:29:43
예술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다. 아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천철호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A씨가 아산시 문화예술 정책특보 자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아산문화재단 대표 공모에 지원서를 냈다”며 “특보를 사임하고 재단 대표에...
삼일회계법인 세대교체…1970년대생 발탁 2024-06-16 19:05:24
특화된 금융 부문 조직도 신설했다. 삼일회계법인은 감사 부문 대표에 홍준기 파트너, 딜 부문 대표에 민준선 파트너, 신설된 금융 부문 대표에 이승호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시점은 다음달 1일이다. ▶본지 4월 4일자 A29면 참조 홍준기 감사 부문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사설] '포이즌필' 환영하지만 '이사 의무 확장'과 바꿔치기는 곤란 2024-06-14 17:49:22
경영권 위협 장치만 널려 있다. 2020년 상법 개정 때도 감사 선임 시 최대주주 의결권 제한(3% 룰), 감사위원 분리 선출 조항이 신설됐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경영권 공격을 받은 한국 기업이 57% 급증했다. 북미의 9.6% 증가, 유럽의 7.4% 감소와 대비된다. 늑대가 무리를 지어 사냥하듯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