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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골에 1만4000명…락페스티벌 같았던 클래식축제 2024-06-03 18:29:03
2일 계촌마을에서 만난 주민 이모씨(67)는 이렇게 말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마을길의 좁은 거리를 가득 메운 날이었다. 마을은 북적거렸다. 피아노 버스킹과 공연 리허설 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 계촌을 찾은 유명 클래식 연주자 중 하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이었다. 조성진이 협연하는 축제의 폐막 무대이자...
조성진 특별공연…정몽구재단 주최 '계촌클래식축제' 성료 2024-06-03 13:59:58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계촌클래식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온라인 신청자와 평창군민 1만4천여명이 관람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현장을 직접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
현대차 정몽구재단 주최 10주년 계촌클래식축제 성료 2024-06-03 09:31:01
폐교 위기를 막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촌 별빛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데 이어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5년 계촌클래식축제가 시작됐다. 올해 축제에는 피아니스트 거장 조성진, 백건우, 이진상과 지휘자 김선욱, 성악가 사무엘윤 등 세계적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1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 무대를...
문체부·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숙박·교통 할인 2024-05-14 09:32:43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경주 황촌 체류여행' 등 70여 개 지역에서 130여 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협업으로 웰촌 농촌여행상품 할인전(최대 50%)도 개최된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인구 2000명 시골 마을에 백건우·조성진 뜬다 2024-04-17 18:08:01
인구 2000명 남짓의 강원 평창군 계촌리. 해발고도 700m 정도의 이 산골 마을에는 365일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원 평창군이 협력해 운영해온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 열리는 ‘계촌 클래식 축제’는 올해로 10주년을...
인구 2000명 시골마을 계촌리에 백건우와 조성진이 뜬다 2024-04-17 16:45:09
남짓의 강원 평창군 계촌리, 해발고도 700m 남짓의 이 산골마을에는 365일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마을 가로등 스피커에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특산물에는 '클래식을 듣고 자란 농작물'이라는 문구가 붙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원 평창군이 협력해 운영해온 '예술마을...
공연 2시간 전 메트 오페라 주연 맡은 소프라노 2024-04-01 16:48:25
리릭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등 주로 미국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해왔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의 류 역 등으로 출연했다. 이달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전주시향과 협연하며, 6월 계촌클래식축제에도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
차세대 K클래식 주역들 "우리에겐 '키다리 아저씨' 있어요" 2023-08-06 18:39:14
‘계촌 클래식 축제’를 연다. 피아니스트 김송현(21)은 중학교 2학년 때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그는 “계촌 축제에서 신수정 교수님과 함께한 기억이 남는다”며 “야외 스테이지에서 듀오를 하는데 폭우가 내려 체육관해서 대신 했다”고 회상했다. 피아니스트 정지원(22)은 2015년부터 장학생에 선정됐다. 그는 “8년간...
정몽구 재단, 임윤찬 등 '온드림 장학생' 국제 콩쿠르 돌풍 2023-07-25 16:22:48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추진해온 ‘예술마을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여름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계촌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 손잡고 ‘온드림...
산바람과 풀벌레도 협연한다…평창 수놓는 비발디·베토벤 2023-07-13 20:25:15
5월 사흘간 열린 평창 계촌클래식축제는 해발고도 700m 산골 마을로 전국 각지의 6500여 명을 불러 모았다. 자연을 닮은 클래식자연과 예술은 서로 닮아 있고, 자연 속에서 우리는 음악의 본질에 한층 가까워진다. 오감으로 음악이 듣고 싶다면 엄숙한 콘서트장을 떠나 신선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가 반겨주는 이곳,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