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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조원 훔친 세계최대 멀웨어 네트워크 폐쇄 2024-05-30 15:58:02
미 법무부는 전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왕씨 일당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150개 서버에서 '911 S5'라는 봇넷을 운영했다. 이 봇넷은 약 200개국에서 1천900만건에 달하는 IP 주소를 해킹했고, 이렇게 해킹된 IP 주소는 사기 등에 악용됐다. 일당은 해킹된 IP 주소를 통해 미국에서 실업 보험금을 청구하는...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에 불법촬영 당한 女 사망" 2024-05-30 15:21:36
24일 공소장 접수 후 재판이 시작돼 지금까지 3번의 기일이 열렸고 다음 주에 한 번의 기일이 남았다"며 "수개월이 흐르는 사이에 (염씨의) 이렇다 할 사과나 합의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어느 날 갑자기 피해자(A씨) 어머님께서 급한 일이 있어서 저랑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그때...
'푸틴절친' 돈세탁 도운 은행원들 공소 취소 불발 2024-05-28 23:07:38
무효로 해 달라고 주장했다. 공소장에 자신들이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불충분하게 기술됐다는 게 이들의 청구 사유다. 특정되지 않는 범죄사실을 근거로 이뤄진 검찰의 공소제기는 부당하므로 취소 내지 기각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원은 검찰의 공소제기는 법적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고 항소심 재판을...
절도로 러시아서 구금된 미군 '살해 협박' 혐의 추가 2024-05-27 22:15:50
보도했다. 연해주 검찰은 공소장에서 그가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스카야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던 러시아인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목을 강압적으로 잡았고 여자친구는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여자친구 지갑에서 1만루블(약 15만원)을 훔쳐 호텔 비용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형법상 절도로...
투자 실패 만회하려고…불법 도박사이트 연 40대 2024-05-26 14:46:57
환전해주거나 현금으로 인출한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김 부장판사는 "국민들의 사행심을 조장하고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하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크므로 이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의 범행 가담 기간, 수행한 역할, 범행조직의 체계와 운영 형태, 범죄수익 규모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책임이 결코...
베트남, 신생아 내다 판 산모·인신매매 브로커 무더기 기소 2024-05-20 17:52:18
12명을 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프엉씨는 2021년 아기를 내다 팔 산모를 찾는 그룹을 소셜미디어에 만들었다. 그는 이를 통해 모은 산모들로부터 신생아를 1명 당 1천만∼3천만동(약 53만∼160만원)에 사들여 4천만동(약 214만원) 이상을 받고 다른 곳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프엉씨 등은 이를 합법적 입양으로...
"이별값 120만원"…돈 받고 또 스토킹한 20대男 2024-05-18 12:59:07
흔들어 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B씨가 중학생이던 2019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3월 헤어진 A씨는 이후에도 B씨의 가정환경과 가족을 모욕하고, 완전히 헤어지는 조건으로 B씨에게서 120만원을 받았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초범이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10대 여친에 "120만원 주면 완전 이별"…돈 부쳤더니 2024-05-18 07:29:24
흔들어 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두 사람은 B씨가 중학생이던 2019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3월 헤어졌다. A씨는 이후에도 B씨의 가정환경과 가족을 모욕하고 완전히 헤어지는 조건으로 B씨에게서 돈을 받았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한 사실이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3년을 감쪽같이 속였다'…北 노동자, 92억 쓸어담은 방법 2024-05-17 13:19:36
신분을 가짜로 사용했으며 최소 680만달러를 벌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35명 이상의 미국인이 엉뚱한 납세 의무를 지게 됐다. 300곳 이상의 기업에 취업을 시도하면서 미 국토안보부(DHS)에 100회 이상 허위 정보가 전달되는 등 혼란을 초래했다.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미국인 크리스티나 채프먼(49)은 2020년...
40대 여성 엽기 성폭행한 중학생 결국 감형 2024-05-15 18:27:48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에 따르면 A 군은 범행 중 자신의 소변을 받게 먹게 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보이기도 했다. A 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강도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 군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A 군이 범행 직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