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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하는 삼영산업, 직원에 퇴직금 34억 지급 완료 2024-02-07 19:03:10
명예회장의 관정교육재단에 대한 과잉 기부 때문이라는 노조의 주장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삼영산업이 적자 상태인데도 영업 수익을 출연한 적이 없다”며 “124억원(장부가 기준) 규모의 기계장치가 재단에 출연되긴 했지만 이 명예회장은 2018년 이후 이보다 많은 180억원의 사재를 투입해 회사...
[커버스토리] 기부의 경제학 2023-10-09 10:01:01
거느린 삼영화학그룹을 일궜습니다. 2000년 장학재단을 통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사재(개인 재산) 1조 원을 털어 2002년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재단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이 무려 1만2000여 명에 이릅니다. 이종환 회장 외에도 장학금을 대학 등에 기부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창업 1세대' 기업인 이종환 前 삼영화학그룹 회장 별세 2023-09-13 19:04:12
장학재단을 통한 재산의 사회 환원을 결정했고, 2002년 4월 말 설립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 지금까지 1조7000억원을 쾌척했다. 자산 규모로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이다. 2014년 600억원을 기부해 지은 서울대 관정도서관을 헌정하면서 서울대 사상 최대 기부액을 기록했다. 고인은 이런 공으로 2009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1조 기부왕' 이종환, 입주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2023-08-01 16:23:31
이름난 이종환(99)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일 이 이사장의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가사도우미로 일한 70대 A씨는 이 이사장의 집과...
손흥민·제이홉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2023-01-04 18:06:19
유명한 삼영화학그룹 창업주인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1호 기부자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지급한다. 지자체들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기도의 경우...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첫돌, 세는나이로는 두 살이죠 2021-11-08 09:00:32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99)이 지난 10월 관정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삼 세간의 화제가 됐다. 관정교육재단은 그가 사재 1조5000억원을 기부해 세운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이다. 그의 노익장이야 이미 잘 알려진 터인데, 재단 측은 “사실상 세계 최고령 CEO(최고경영자)”라며 기네스북 등록...
이종환 삼영화학 명예회장 "인재 육성에 한 푼 남김없이 바칠 것" 2021-05-07 17:31:00
이 회장은 2000년 관정재단을 설립했다.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적지 않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장기간 고민했다”며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겨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의령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할 때부터 “돈이 아니라 사람이 열쇠”라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세계 1등 인재를 키워...
황량했던 몽골 땅에 나무 심은 KB…"기적 일궜다" 2020-12-21 17:34:5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재단과 함께 몽골 조림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의 핵심 목표는 두 가지다. 사막화된 지역에 나무를 심어 토양을 복원하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현지 주민 참여와 경제활동을 독려해 주민자립형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2024년까지 바양척드 100㏊ 지대에 포플러와 비...
안동일 관정교육재단 이사장 취임 2020-09-10 17:16:27
안동일 홍익법무법인 고문변호사(사진)가 1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재단의 출연 규모는 약 1조2000억원으로 매년 1000명의 국내외 장학생에게 총 120억원을 지급하는 동양 최대의 장학재단이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나라 구한 나무'와 '부자 바위' 2020-05-29 17:19:37
재단을 만들었다. 노벨상보다 상금이 많은 75억원 규모의 ‘세계관정과학상’도 제정했다. 이곳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할 때부터 가난한 학생들을 도왔던 그는 늘 “돈이 아니라 사람이 열쇠”라고 강조했다. "주변 20리에서 큰 부자 난다"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송마전자와 보생제화를 경영하는 김종성 대표가 모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