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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장타에 완벽 아이언앞세워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10-31 18:19:06
승이 그 누구보다 간절한 상황이다. 이날 방신실은 그린을 단 1번만 놓칠 정도로 완벽한 아이언 플레이를 펼쳤다. 특유의 장타도 여전했다. 첫홀인 1번홀(파5)부터 300야드나 되는 장타를 때렸다. 경기를 마친 뒤 방신실은 그린이 잘 받아줘서 모든 샷을 공격적으로 했다. 샷 감각이 좋아 많은 버디를 만들었다"며 "우승...
안병훈, 연장서 '천금 버디'…제네시스컵 들어올렸다 2024-10-27 17:46:43
샷이 그린 앞 벙커 근처 러프로 향했다. 어려운 위치에서 시도한 어프로치샷은 미스가 나 그린을 한참 벗어났고, 4온 2퍼트로 홀아웃했다. 반면 안병훈의 세컨드샷은 그린 옆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떨어졌다. 어프로치샷으로 핀 1m 거리에 공을 붙인 안병훈은 버디퍼트를 홀로 정확히 떨어뜨렸다.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
메스 아닌 붓을 든 의사들…"그림은 최고의 치유 도구" 2024-10-25 17:42:25
미대 석사학위를 취득하거나 국내외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할 정도로 전문성 있는 이가 적지 않다. 전시에 출품한 작품들은 대체로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을 담아낸 구상회화가 많다. 이 회장은 매일 산책하는 울산대공원 산길을 그린 ‘숲으로부터’ 시리즈를 출품했다. 그는 “아무래도 주위 풍경 등을 주로 그리는 것...
"퍼팅 전 낙엽 치우다가 공 건드렸는데…벌타 받을까요?" [최진하의 골프규칙Q&A] 2024-10-25 14:46:14
즉, 티잉구역이나 퍼팅그린에서는 낙엽을 제거하다가 볼을 움직이더라도 벌타는 없습니다." ▶낙엽을 제거하다가 볼을 움직이면 벌타를 받게 되는 코스의 구역은 어디인가요? "세 곳이 있습니다. 티잉구역과 퍼팅그린을 제외한 코스의 전 지역에서는 낙엽을 제거하다가 볼을 움직인다면 1벌타를 받게 됩니다. 즉, 1)...
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루이비통재단은 '팝아트' 2024-10-24 18:44:32
아트페어가 열린 그랑 팔레 행사장 바깥에서도 ‘매머드급’ 전시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내년 초까지 파리를 대표하는 미술 기관들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를 정리했다. (1) 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 올해 아트 바젤 파리가 꺼내든 카드는 초현실주의 마스터피스였다. 프랑스 시인 앙드레 브르통의 (1924) 출간 100주년을...
'월클'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우승 땐 해외진출 '직행 티켓' 2024-10-24 18:11:41
스위트 스폿을 맞은 공은 314야드를 날아 왼쪽 벙커 너머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라운지에서는 “역시 김주형”이라는 찬사가 터져 나왔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400만달러(약 53억원), 우승상금 68만달러(약 9억1000만원) 규모 글로벌 대회로 24일 개막했다. DP월드투어(옛...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티샷…괌 골프로 남길 '인생 샷' 2024-10-24 17:15:15
아일랜드 그린을 지닌 5번홀은 화이트티 기준 320야드의 짧은 홀로 장타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물론 웬만한 아마추어 골퍼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놓고도 세컨드샷을 호수에 빠뜨리기 십상이다. 탈로포포의 자랑은 최신형 GPS가 장착된 카트다. 코스별 거리 측정은 물론 코스 형상과 플레이 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의사 가운 속엔 미술에 대한 열정 가득…그림으로도 치유하죠” 2024-10-23 15:21:09
받거나, 국내외 아트페어에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상당한 전문성을 자랑한다.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대체로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을 담아낸 구상회화가 많다. 이 회장은 “개인적으론 매일 맨발 걷기를 하는 울산 대공원 산길을 그린 ‘숲으로부터’ 시리즈를 출품했는데, 아무래도 주위의 풍경 등을 주로 그리는 것...
'역전 드라마' 발판…쇼트 아이언 꿀팁은 2024-10-21 18:15:59
페어웨이로 올렸지만 하필 떨어진 자리가 디봇 위였다. 핀까지 거리는 65m, 그린 앞에는 커다란 벙커가 입을 벌리고 있었고 핀은 그 바로 뒤에 꽂혀 있었다. 자칫 타수를 잃을 수 있는 위기였다. 하지만 박보겸이 58도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이 곧바로 홀로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버디를 잡아냈다. 박보겸이 알려주는 라이가...
마크앤로나, 조우영 프로 우승 기념 프로모션 진행 2024-10-21 17:10:08
2024 1라운드에서는 6위부터 시작해 최종 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적중률 모두 100%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난 20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신설 대회 ‘더 채리티 클래식2024’ 최종라운드에서 초대 챔피언,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마크앤로나는 조우영 프로의 우승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