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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효과?…6월 모의평가에 N수생 역대 최다 2024-05-27 19:01:34
재학 중 대입에 재도전하는 ‘반수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통상 반수생은 여름방학 이후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한다. 임 대표는 “지난해에도 9월 모의평가 이후 유입된 반수생이 9만 명에 육박했다”며 “의대 증원과 연계해 반수생 유입 규모나 학력 수준이 상위권의 수능 난이도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월 적자 200억, 더는 못 기다려"…참다못한 병원들 '초강수' 2024-05-27 18:22:42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면서 의대 증원 정책을 돌이킬 수 없게 된 현실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반영한 구조조정 대책을 짜고 있는 것으로...
상급종합병원 보험지원에 '조건'단 정부…"정상화 방안 마련" 2024-05-27 17:40:01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확정하면서 의대 증원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1만3000여명의 전공의 가운데 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는 600여명으로 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빅5’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들은...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수능 난이도·출제 패턴 가늠할 수 있는 시험…'미적분' 응시율 등 보고 지원전략 세워야 2024-05-27 10:00:23
6월 모의평가는 올해 대입에서 처음으로 재수생이 참가하기 때문에 본인의 전국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에 좋다. 3월, 5월 학력평가보다 더 정확하게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대입 전략의 첫 단추는 정시 목표 대학을 추려내는 일이다. 이를 기준 삼아 수시에서는 상향 지원하는 전략이 통상적이다. 6월...
'수포자' 아들, 美 유학 보냈더니…2억 버는 부부도 허리 휜다 [대치동 이야기⑦] 2024-05-27 09:00:04
시기에 한국에 복귀한 경우 국내 대입 준비에 다시 열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작년 고등 2학년 아들을 한국으로 귀국시킨 학부모 B씨는 “아이의 부적응 문제를 받아들이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뒤 입시에 있어 이도 저도 아니게 돼 더 막막했다”며 “조기유학을 고민할 때는 자녀의 영어 수준,...
의료계 "안 끝났다"…법원 결정 기대 2024-05-27 07:08:22
의과대학 증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가 내년도 대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의료계는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남았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대 교수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별 모집요강 발표를 사법부의 최종 결정이 나올 때까지 유보하라고 촉구한다. 의협과...
의대 지역인재 선발 내년 1900명…'지방 유학' 관심집중 2024-05-26 21:20:26
한 제도다. 2025학년도 대입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제주대와 인제대가 2026학년도 대입 시행계획과 비슷한 규모로 올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1897명에 달한다. 이는 비수도권 전체 의대 모집인원의 61.0%에 해당하며 2024학년도(1071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속보] 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2024-05-26 13:38:50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 취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26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에...
정부 "내년도 의대 입학생 본과 가는 3년 시간적 여유" 2024-05-26 06:16:44
대입에서 의대 모집인원이 확정되자 잇따라 의료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당일 입장문에서 "구체적 계획 없이 의대 정원을 급격히 늘리면 교육 현장은 급속히 무너지고, 세계적 수준으로 칭송받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독일 헤센주 학교서 우크라어 가르친다…"연대의 표시" 2024-05-25 18:53:57
바람에 대입자격시험인 아비투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올렉시 마케예우 독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우크라이나어를 유럽 주요 언어로 인정한 것이다. 피란민 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른 연방주에도 모범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우크라이나어 사용자는 약 4천700만명으로 슬라브어 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