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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차드 대통령 취임…1990년부터 부자집권 2024-05-23 22:08:49
시민문화회관인 '예술문화궁전'에서 취임식을 열고 5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정상 8명과 헌법위원회 위원 등 수백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완수할 것을 모든 차드 국민 앞에서 맹세한다"며 헌법 질서...
하룻밤새 '싹둑'…英 로빈후드 나무에 무슨 일이 2024-05-01 17:58:07
기원후 122년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로마를 통치한 시기 로마제국 북단 방어를 위해 세운 방벽 일부가 있다. 이 방벽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 나무는 매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명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해 9월 완전히 절단된 채 성벽 위로 넘어간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 사건은 지역사회에...
하룻밤새 '댕강' 英 로빈후드 나무 훼손 혐의 2명 기소 2024-05-01 17:41:32
나무 바로 옆에는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로마를 통치한 기원후 122년 로마제국 북단 방어를 위해 세워진 방벽 일부가 있다. 이 방벽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 나무는 매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사랑받았으나 지난해 9월 하룻밤 새 완전히 절단돼 성벽 위로 넘어간 채로 발견됐다....
아프간 탈레반, '여성인권탄압' 美주장 반박…"인권기준 다르다" 2024-04-24 15:48:10
유창엽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탈레반이 현지 인권상황을 비판한 미국 국무부 보고서에 대해 아프간과 서방의 인권 기준이 서로 다르다며 반박했다. 24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전날 국영 라디오·TV 채널인 RTA라디오에 출연,...
【기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임시킨 순종 황제의 순행 2024-04-22 13:47:59
식민통치의 합리화를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이 전위원장은 "고종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기 전에 광무개혁으로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자력으로 이미 진행 중이었기에 일제는 그걸 부인해야 했다"며 "조선이 괜찮은 나라였다면 식민지배가 정당화될 수 없어 ‘망국책임론’이란 프레임을 씌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는...
싱가포르 리셴룽 20년만에 퇴진…웡 부총리, 내달 차기총리 취임(종합) 2024-04-15 18:50:44
싱가포르를 통치해온 현 집권 여당이다. PAP는 2022년 4월 리 총리 후계자로 웡 당시 재무장관을 낙점했다. 웡 부총리는 PAP를 이끄는 젊은 정치 지도자들인 이른바 '4세대(4G) 그룹' 정치인 중 한 명이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와 하버드대에서 각각 경제학, 행정학 석사 학위를...
시진핑, 러 외무 면담…"글로벌사우스 단결시켜 세계 개혁" 2024-04-09 21:28:21
"양국은 수교 75주년과 중러 문화의 해 개최를 계기로 나와 푸틴 대통령이 이룬 중요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러시아 국민이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지지한다"며 "러시아가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고 사회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안돼…러연방 체첸 팝송·테크노음악 금지 2024-04-09 09:20:28
음악 리듬에 맞추고 체첸 민족의 문화유산을 체첸 국민과 미래의 아이들에게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다예프 장관은 이번 결정을 체첸공화국 수장인 람잔 키디로프와도 합의한 최종결정이라면서 음악 문화를 다른 사람에게서 빌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모스크바타임스는 카디로프가 체첸...
아프간 탈레반 정권, 페이스북 제한 추진…"통치원칙 부정" 2024-04-08 14:35:20
배움을 방해받고 우리의 사회적 믿음과 문화를 부정하는 콘텐츠에 노출된다"고 덧붙였다. 나지불라 하카니 통신부 장관도 언론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비윤리적 콘텐츠가 우리 사회에 스며들고 존경받는 사회 원로들이 욕설과 공격적 언어에 시달린다"며 페이스북 제한 방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탈레반은 2021년 8월...
러, 우크라 점령지 통제 강화…"경찰·근위대 5만명 배치" 2024-04-03 19:01:25
거주자 320만명에게 러시아 여권을 발급했으며 이는 이 지역 전체 인구의 9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ISW는 "러시아의 목표는 점령지의 행정 통제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주민을 러시아의 사회문화, 경제, 군사, 통치 시스템에 강제로 통합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