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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받았다 2024-05-23 11:27:52
파면·해임은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 내리게 돼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A씨가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A씨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5급 이상 공무원의 징계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가 심의·의결한다....
'민희진 사태 분수령' 가처분 소송의 3가지 법리적 쟁점 2024-05-21 11:18:16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비위행위, 위법행위, 선관주의 의무 등의 행위를 하면서 주주간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부대표와의 메시지 내용들을 그 근거로 내세웠다. 대표직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유로 무속경영과 성인지 감수성 문제도 지적했다. 민 대표 측은 상법상 이사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시론]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2024-05-19 18:04:34
미성숙한 발현 또는 일부 오피스 빌런의 비위행위라고만 단정하면, 대부분 사람은 직장 내 성희롱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 드라마에서 많이 그려지는 정형적인 직장 내 성희롱 행위자가 음흉한 눈빛을 지닌 마초적인 임원급 중년 남성이라는 점도 이런 선 긋기에 일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
"푸틴, 방중서 얻은 것 별로 없는 듯" 2024-05-18 20:08:17
발언은 감미로운 어조와 비위를 맞추는 표현들로 채워졌다"고 짚었다. 반면 "시 주석의 발언들은 보다 형식적이고 심지어 건조하기까지 했다"면서 "환영식과 단결을 과시하는 건 중국의 이익이 부합하지만, 내빈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건 그렇지 않다는 것"이라고 BBC는 풀이했다. 또한 "서방과의 관계가 경색될...
"푸틴 구애에 미지근한 시진핑…러·서방 사이 줄타기 시도" 2024-05-18 19:58:33
찾았다. 그의 발언은 감미로운 어조와 비위를 맞추는 표현들로 채워졌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그중에서도 가족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힌 부분은 공개석상에서 자녀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는 푸틴 대통령의 평소 모습에 대비돼 특히 주목할 만했다고 말했다. 반면 "시 주석은 이런 고상한 칭찬이 담긴 말투를...
"남의 집 대문 앞에 대변 본 여성"…CCTV 영상에 '경악' 2024-05-13 09:35:58
더러운 영상을 올려 죄송하다. 비위 약하신 분들은 재생하지 말아달라"며 운을 뗐다. A씨는 "저희 부모님 집 담벼락 대문 앞에 자주 사람 똥이 있다길래 (부모님께) 강아지 똥일 거다. CCTV 돌려보시라고 했는데 연세가 있다 보니 그냥 넘어가셨나 보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뒤에도 또 변이 있길래 그제야 CCTV 돌려보니...
부산고검 현직 검사장, 장인에 물려받은 돈 세금 줄이려고… 2024-05-11 10:31:24
과정에 비위 의혹에 실체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찰이나 수사가 진행된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A 검사장의 부정 청탁 행위 등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해 검토한 뒤 대검찰청에 보냈으며 대검은 지난 1월 사건을 부산고검에 배당했다. A 검사장은 2021년 장인 사망 후 자신의 아내 등 상속인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자...
의대 교수, 환자에 상품권·한우 받고 선물 요구까지 2024-05-11 07:23:56
A씨의 비위 자료들을 추가로 정리해 신고하게 됐다. 그러자 A 교수는 B씨 등이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고소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C씨가 국민권익위와 병원 측에 신고한 통화 녹취와 카톡 대화, 선물 목록 등을 보면 A 교수는 2020년 12월 24일 진료실에서 50만원 상품권과 20만원 상당의 찻잔을 받았고, 20차례에...
환자에 금품 수수 받은 명문대 의대 교수의 민낯 2024-05-11 06:03:41
A 교수의 비위 사실들이 폭로됐다. 60대 여성인 B씨는 수술 후 2년쯤 된 2022년 11월 췌장염에 걸린 데 이어 작년 7월 담도암의 일종인 팽대부암 진단을 받았다. 암이 재발한 것이다. 그는 췌장염과 암이 겹쳐 고통이 심해지자 A 교수에게 전화해 도움을 호소했지만 불친절하거나 성의가 없는 응대에 실망하고 분노했다고...
전현희 편 들어주려…'개점휴업' 정무위, 원포인트 회의 열었다 2024-05-09 18:40:16
전 권익위원장의 비위 의혹을 감사원에 제보한 것과 관련해서다. 지난달 민주유공자법 등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등 야당이 독주하는 가운데 정무위에 계류된 경제·금융 법안들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사라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전부터 임 전 실장이 전 전 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