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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공직자냐"…민주당, 증인선서 거부에 분노 2024-06-21 16:13:10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인 선서를 하고 본인에게 불리한 사실이 있으면 그때 거부해도 되는 걸 선서는 안 하고 증언을 하겠다, 처벌 안 받으니 거짓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겠다, 이게 공직자로서 국민 앞에서 할 말이냐"라고 언성을 높이며 책상을 쾅 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뭐하자는 것이냐. 뭘 질문할...
조국혁신당 "한동훈 딸 2만 시간 봉사…주40시간 10년 해야" 2024-06-21 14:22:50
이어 "한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본인 방탄을 위해 대표직에 있다며 쉴 새 없이 음해했다"면서 "한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려는 것이야말로 여당을 방패로 삼기 위한 방탄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해민 의원도 봉사활동 시간과 관련해 "입수한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봉사상 통계를 말씀드리겠다. 1등 800여 시간, 2등...
與 박정훈 "위증교사 이재명, 얼마든지 날 고발하라" 2024-06-19 15:07:50
당의 뒤에 숨지 말고 위증교사 녹취에 대해 분명한 본인의 입장을 밝혀라"며 "아울러 지금까지 국민을 속여온 잘못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7일 이 대표가 2018년 12월께 김진성 씨(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와 통화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는 이 대표는...
권도형-몬테네그로 총리 무슨 관계?…"알고보니 초기 투자자" 2024-06-19 05:58:18
초 본인과 당시 근무하던 회사가 테라폼랩스에 7만5천달러(약 1억원)를 투자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싱가포르 펀드 회사인 다스 캐피털 SG에 몸담았다. 하지만 SEC가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엑셀 자료에는 이 회사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시민운동단체 URA는 SEC의 자료를...
권도형-몬테네그로 총리 수상한 관계…"알고보니 초기 투자자" 2024-06-19 05:05:06
있다. 지금까지 그는 테라폼랩스 초창기인 2018년 초 본인과 당시 근무하던 회사가 테라폼랩스에 7만5천달러(약 1억원)를 투자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싱가포르 펀드 회사인 다스 캐피털 SG에 몸담았다. 하지만 SEC가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엑셀 자료에는 이 회사의 이름이...
오은영도 이혼 권유 …19년 동안 생활비 안 준 남편, 어땠길래 2024-06-18 14:59:58
말을 번복한다"며 하소연하다 "어떤 사건들에서 믿음이 깨졌다, 말을 해도 남편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역대급 단호한 일침을 날리고, 힐링 리포트로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혼하라"는 이혼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지하철을 타고 청소 아르바이트에 나온 아내는...
방심위, 尹韓갈등 보도한 CBS라디오 관계자 의견진술 2024-06-18 14:03:16
가석방이 보류된 주된 이유는 본인 스스로 원치 않은 것이었음에도 '최 씨 측이 고령과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가석방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언급해 사실과 다르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문재완 위원은 "확인되기 어려운 내용을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통해 알았다면서 공중파를 통해 전파하는...
'1400억 과징금' 쿠팡…리뷰 동원 논란에 내부서도 '갑론을박' 2024-06-17 15:57:28
이 밖에도 “직원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거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재해달라는 안내 사항도 있다”, “쿠팡 PB 제품에 누구보다 엄격한 게 직원”이란 의견도 있었다. 앞서 쿠팡은 지난 14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편향된 임직원들의 높은 상품평이 구매 선택을 왜곡했다’는 공정위 주장과 달리 쿠팡 임직원...
[랜드마크 vs 랜드마크] 조르주 페렉의 방과 몽득선생의 누실 2024-06-16 17:50:08
삶의 태도에 맞춰 환경의 가치를 알맞게 본인의 가치관처럼 포장한 것처럼도 보인다. 몽득 선생이 쓴 ‘누실명’은 멋지고 화려한 집을 추구하는 건축의 가치를 일거에 무너뜨리는 발언으로 읽힌다. 하지만 페렉도 방에서 기억나는 것은 그 방의 모습이 아니라 그 방에서 일어난 사건과 마음이라고 언급한 점을 보면, 건축...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무죄 판결 뒤집혔다…대법 '파기환송' 2024-06-16 09:29:04
김씨와 견씨가 유상증자에 차입금으로 참여했지만 본인 자금이라고 허위 공시한 혐의도 받았다. 김씨와 견씨는 유상증자를 위해 각각 자기 자금 6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취득 자금을 기존 A사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마련했고, 견씨의 6억원 중 2억5000만원은 빌린 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