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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지속가능항공유 첫 日 수출 2024-06-16 19:03:19
국내 최초로 일본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수출한다. SAF는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항공유를 뜻한다. 세계 각국이 항공사를 겨냥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정유업계에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오일뱅크는 16일 “SAF를 일본 무역업체 마루베니에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고속철 첫 수출 '숨은 조력자' 수출입은행 2024-06-16 19:02:29
약 2700억원에 구매하기로 했는데, 수출입은행이 여기에 필요한 자금을 융통해주는 것이다. 윤 행장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된 한국형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수출을 최초로 지원한다”며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와 별도로 우즈베키스탄의 중등학교 교육...
바이든 VS 트럼프, 누가 당선돼도 '전력·인프라株'는 뜬다 2024-06-16 19:00:58
S&P500지수가 24.27% 오른 것을 감안하면 시장 수익률을 크게 밑돌았다. 바이든 행정부는 집권 이후 100여 개 환경 규제 정책을 내놨는데 정유업계가 이 같은 규제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평가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환경 규제 철폐’를 약속하며 정유업계에 지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
2분기 실적 랠리, 반도체·지주社가 이끈다 2024-06-16 18:58:00
관련주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시장 눈높이는 연일 높아지고 있다. 개별 호재가 생긴 식품, 해운 등의 업종에서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가라앉은 만큼 실적 시즌에 주목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증권사...
K푸드 열풍에 음식료 종목 '빚투' 급증 2024-06-16 18:52:50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용융자잔액 증가율 2위에 올랐다. 이 기간 롯데웰푸드(증가율 402%) 농심홀딩스(246%) 크라운제과(164%) CJ씨푸드(163%) 한성기업(141%) 풀무원(128%) 동원F&B(108%) 등 다른 음식료주의 신용잔액도 크게 늘었다. 음식료주에 빚투가 집중된 것은 세계적인 K푸드 열풍 덕분이다. 수출길이 넓어지면서...
내수 식고 수출기지 매력 줄자…脫중국 더 빨라졌다 2024-06-16 18:32:22
침체로 중국 내수가 둔화하고, 관세 인상으로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이점이 퇴색하고 있어서다. 서방 기업의 탈(脫)중국이 빨라지면서 중국 경제 성장이 더욱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관세 인상에 달라진 ‘중국산’ 셈법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10월 중국 전기차 기업 리프모터 지분 21...
사상 최대 '4조 잭팟'…현대차, '달리는 코끼리' 올라탄다 2024-06-16 18:30:13
시장에서 170만 대를 판매한 마루티스즈키(일본 스즈키와 인도 마루티의 합작사·점유율 41%)에 이어 2위(60만 대·15%)에 올라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인도에서 생산한 77만 대 중 16만여 대는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에 수출했다. 현대차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인도에 생산시설을 추가로 짓고 판매망 등을...
"우주항공 분야도 통합 컨설팅…시장 선점해 로펌 역할 넓힐 것" 2024-06-16 18:13:59
변호사는 우주항공·위성·방산 수출 시장 선점을 위한 우주항공팀의 팀장으로 나섰으며, 팀원 한 명 한 명을 직접 선발했다.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율촌 사무실에서 만난 손 변호사는 “수동적 자문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주항공 분야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준까지 로펌의 역할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
"퇴직금 대신 받은 공장 설비로…" 한국 최초 '반전' 쓴 회사 2024-06-16 18:07:00
박 대표는 미국으로 편중된 수출 모델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큰 유럽 시장에 주목해 ‘섬유의 고급화’에 주력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50분의 1 수준의 섬유 제품 에코스타(ECOSTAR)가 대표적 사례다. 이 제품은 오리털과 거위털의 보온력을 90% 넘게 대체할 수 있는 비건 충전재로 평가받는다....
엑셀세라퓨틱스 내달 IPO…"차세대 세포배양 영양분 수출 확대" 2024-06-16 18:05:55
총판 계약을 10~12개로 늘리고 수출국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1세대 동물유래 성분의 배지를 사용하는 기업이 많다. 엑셀세라퓨틱스는 해외임상을 진행하거나 신규 파이프라인(후보물질) 임상에 들어가는 기업 등과 협력해 국내 시장도 꾸준히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화학조성배지를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