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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비판할 수 있다면' 셀프디스 마다치 않는 조국 [정치 인사이드] 2024-06-19 10:38:13
장학금 받은 걸로 청탁금지법 유죄가 나온 상황에서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가 종결된 것을 비판하기 위해 조 대표가 2심에서까지 유죄로 판결받은 혐의 사항을 거론하며 '셀프디스'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그렇다면 조민 씨의 장학금에 대해 법원이 유죄로 판단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2심 재판부는...
배현진, 김정숙 고소 소식에 "검찰 수사에 애가 닳는 모양" 2024-06-17 19:07:02
대해 해명하지 않았다. 해당 논란이 재점화된 것은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재임 당시 외교 비화를 담은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펴내면서다. 그는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2018년)에 대해 "영부인의 첫 단독외교"라는 입장을 처음으로 내놓으며 해명했지만 더 큰 정치권 정쟁의 불씨가 됐다....
'김정숙 여사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 검찰 수사 2024-06-17 09:47:27
보인다. 국민의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간인인 영부인의 인도 방문에 청와대나 김 여사의 자비를 쓰지 않고, 부처 예산을 기존 책정액보다 약 16배나 더 사용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김 여사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포함되면서 애초 2천500만원가량이었던 문체부 예산을 4억원 넘게 올려야 했다는 게 국민의힘 주...
영부인 향한 '도 넘은' 비하 표현…'여혐' 논란까지 번졌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6-16 07:49:01
전현직 영부인을 향해 '여성혐오' 수준의 부적절한 호칭이 유튜브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가 정치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빅데이터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하하는 용어인 '돼멜다'가 언급된 영상이 6월 현재까지 25건으로...
박정훈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청와대 급박한 요청 있었다" 2024-06-14 17:35:10
박 의원은 “(민주당으로선)영부인이 타지마할을 다녀왔다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을 알았기에 이런 식의 설명을 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고민정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은 현장에서 인도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타지마할 방문이 이뤄졌다고 주장했고, 황희 전 문체부 장관도 귀국 날 인도 측...
민주당,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언중위 제소…與 "권한 남용" 2024-06-14 09:10:45
3법을 강행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임 영부인의 아바타를 자처하고, 그 권력을 특정 언론 길들이기에 사용하는 제1야당 민주당이야말로 언론탄압의 전형을 온 국민 앞에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검찰은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작년 12월 김 여사에...
"내 그림, 누가 기억해줄까"…명동거리서 박수근은 되뇌었다 2024-06-13 18:01:43
커피숍 한쪽에 이승만 대통령 영부인 프란체스카의 협조로 반도호텔 상설 미술 전시장이 열리고, 이를 아시아재단이 인계해 1958년 반도화랑이 개설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 화랑이다. 10호 미만 동서양화를 30~40점 걸 수 있는 공간이지만 박수근에게는 유일한 그림 판매처이자 가족에게는 생계의 근원이었다. 박수근은...
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추락으로 사망…대통령 공식 발표 2024-06-11 22:03:00
전 영부인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랄프 카삼바라 전 말라위 법무장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당시 말라위 북부에서는 폭우가 내려 사고 군용기는 악천후로 시야 확보에 실패해 착륙하지 못했다. 조종사는 음주주 공항이 아닌 수도 릴롱궤로 돌아가라는 회항 지시를 받았지만 몇 분 만에 관제탑...
서울의소리 측 "김건희는 조사 안 해"…권익위 결정 반발 2024-06-11 14:24:03
"영부인 면피용 결정이 아니었느냐는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변호사는 "권익위에서 문제없다는 식으로 처분을 내려버리면 검찰 입장에서 배치되는 결정을 하는 것이 국가기관 간 의견 대립이나 충돌로 비칠 수 있어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준 것 아니냐는 의문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與 "김정숙 혈세 관광 의혹은 국정농단…공정한 수사 기대" 2024-06-11 14:19:30
전 대통령께서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로 규정했을지 몰라도, 영부인의 국고 낭비라고 보는 게 국민 다수의 시각"이라며 "당초 2500만원이면 충분했을 인도 방문이 김정숙 여사를 모시기 위해 4억원으로 급증했다는 게 팩트다. 이 과정에서 긴급 편성된 예비비가 세출예산으로 배정되기 전 집행됐다는 법 위반 의혹도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