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OPEC+ 감산 연장…아람코 지분매각으로 손실 상쇄"-LS 2024-06-05 08:32:28
OPEC+는 지난 2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고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하루 366만배럴 규모의 석유 생산량 제한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 올해 1월부터 사우디·러시아 등 8개국이 합의한 자발적 추가 감산 조치도 연장됐다. 이달 말 만료 예정이었던 하루 220만배럴의 감산 조치가 오는...
부산에 국내 최초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팹 착공…1천억 투자 2024-06-05 06:00:04
부산에서 제2기 특화단지 추진단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 목표를 점검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 이행, 정주 여건 개선, 투자 유치 등 소부장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착공식에서 "민간투자가 적기에 신속히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소부장 특화단지의 적기 조성을...
[뉴욕유가] OPEC+ 감산 축소 기대 지속되며 5거래일째 하락 2024-06-05 04:58:19
감산 회의 결과 석유 수출국들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에 걸쳐 하루 200만배럴 감산을 단계적으로 줄여갈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감산 중 하루 200만달러 규모의 감산 조치가 오는 9월말까지로 3개월 연장됐으나 이후부터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점에서 원유 공급 증가 전망이 힘을 받았다. 이에 올해 4분기에...
엔비디아·퀄컴, PC용 AI칩 공세…'인텔 철옹성' 뚫는다 2024-06-04 18:40:58
화상회의 번역부터 작곡, 그림 창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성형 AI 세계를 온전히 느끼려면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는 필수다. 노트북은 기기 공간 측면에서 스마트폰보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크기를 키워 성능을 높인 고성능 반도체와 저장장치를 적용할 수 있다. 서버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AI發 'PC 혁명'…더 치열해진 칩 개발 경쟁 2024-06-04 18:36:31
IT산업의 중심에 다시 섰다. 실시간 화상회의 번역부터 작곡, 그림 창작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 세계를 만끽하려면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가 필수여서다.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글로벌 IT박람회 ‘컴퓨텍스 2024’의 주인공은 AI PC였다. 에이서, 에이수스 등 대만 업체는 물론 델, HP 등...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종합) 2024-06-04 14:31:49
말했다. 류 전무는 "최저임금 미만율(전체 임금 노동자 중 시간당 임금이 최저임금 미만인 노동자의 비율)이 업종별로 40∼50%포인트 차이를 보이는 비정상적 상황 해소를 위해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역시 사용자 측인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 필요성이...
"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줘야" vs "논의 대상 아냐"...노사 협의 또 '공회전' 2024-06-04 13:51:00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21일 첫 전원회의에서 상견례를 한 노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부터 쟁점 사안들에 대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사용자 측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 주요 지불 당사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이들의 지불 능력이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류 전무는 "최근...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 2024-06-04 12:58:35
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검토했다. 지난달 21일 첫 전원회의에서 상견례를 하며 탐색전을 마친 노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부터 쟁점 사안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방을 펼쳤다. 사용자 측 운영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소상공인 영업이익 감소,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 증가 등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확대적용' 두고 노사 날선 공방 2024-06-04 11:50:54
전원회의에 보고되기도 전에 언론에 유출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공개된) 전체 비혼 단신 근로자 월평균 생계비 246만 원은 월 소득 7~800만 원에 달하는 고임금 계층의 소비 지출까지 포함해서 산출된 평균값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수치로 활용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라고 말했다. 사용자위원인 이명로...
'남아공 불사조'…주마, 기사회생해 만델라당에 복수 돌입 2024-06-04 11:27:25
개표결과에서 14.58%를 득표했다. 이는 정당 비례대표제에 따라 전체 400석 중 58석에 해당하지만 연립정권 파트너로서 '킹메이커'가 되기에 충분한 수치다. 특히 주마 전 대통령에게는 이번 총선의 결과가 자신을 내쫓은 집권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대한 복수다. ANC는 40.18%를 득표해 159석을 얻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