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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0분까지는 나옵시다" …조기출근 권유, 직장내 괴롭힘일까 2024-06-04 17:55:10
X사 사전 질의 사례에서 조기출근 권유가 직장 내 괴롭힘인지는 △사이시간이 실근로시간인지 △권유가 업무상 필요성과 사회통념상 상당성이 있는지 △팀장 권유에 지속·반복성과 악의가 있는지 △A팀원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는지에 따라 달리 판단된다는 결론이다. 하나 덧붙이자면, 기업은 위 X사 사례에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말귀가 통하지 않는 직장 동료와 지낼 수 있는 방법 2024-05-31 19:04:12
직장에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부하 직원에게 고객 데이터 입력을 부탁한 적이 있어요. 입력을 마치고 나면 자료를 분쇄기에 넣어달라고 했죠. 그런데 몇 분 후 잠깐 가보니 고객 데이터 입력을 하지 않고 자료를 분쇄기에 넣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멈추라고...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사서와의 점심시간 2024-05-29 17:55:20
존재한다”고 말했다. 직장 상사와 점심을 먹는 것이 일의 연장선이 되기도 하는 걸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다.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대한 고찰이 가득한 글을 읽으며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 점심시간만큼 짧은 시를 읽는 작가의 모습을 상상했다. 멋진 것 같다. 그러면 나는 어떤가. 정반대다. 이를테면 노원...
카프카의 또 다른 '변신'…안전모까지 개발?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5-28 18:13:36
카프카는 이곳에서 1908년부터 1922년까지 직장 생활을 했다. 노동자재해보험공사는 우리의 근로복지공단이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23세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법원과 민간 보험회사를 거쳐 노동자재해보험공사로 이직한 그는 5년 만에 부하 30명을 거느리는 부서기로 임명됐다. 전체 직원 250...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5년, 일터의 明과 暗 2024-05-28 17:18:46
상사들의 근무시간 외 업무 지시를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괴롭힘 행위로 인식하는 비중이 높아 세대 간 인식 차가 현저하다. 이로 인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주로 30대 실무를 담당하는 여성 부하 직원이 남성 상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으며, 이 경우 성희롱 신고를 수반하는 경우도 많다. 회사의 사건 처리...
'야한 동영상 보냐' 수시로 물어보는 상사…20대 여성 '분통' [이슈+] 2024-05-23 19:30:01
판매 회사를 퇴사했다. 그는 "1년 6개월 동안 상사에게 욕설, 인격 모독 등 폭언을 듣고 불안장애를 겪었다"며 "다른 상사에게 이를 얘기해도 별 소용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퇴사 후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며 "동종 업계로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B씨는 이달 8일 한...
경제 저성장기, 성과관리 최우선 과제는 고성과자 유지 [긱스] 2024-05-23 14:55:29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당신의 상사가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피드백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과 골드만삭스, 맥킨지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최근의 성과평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강타한 지난 몇년간보다 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며 저성과자 식별에 나선 모양...
조민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 구독자 고민에 진지한 조언 2024-05-16 11:22:45
좀 제가 무섭거나 하는 상사가 있을 수 있지 않냐. 저는 최선을 다해서 저의 호의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현재 34살인데 37살에 다른 일을 도전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말에는 "당연히 가능"이라면서 "예전과 다르게 직장 생활을 한 군데서 오래 한다고 승진이 보장되어 있지도 않고 연봉이 요즘 집을 사기에는 낮은...
민원·갑질 시달리다…세상 등진 공무원 올해 들어 벌써 10명 2024-05-14 11:43:53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공개한 A씨의 유서에는 직장 상사와의 갈등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있다. A씨는 유서에 “어린 직원들 앞에서 비난하고 팀장으로서 우리 팀을 끌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사사건건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지지하지 못 해준 그런 결과가 결국은 직장 내에서 27년 근속하고 열심히 살아간 저 유...
[한경에세이] 둥그런 식탁, 심포지엄 2024-05-13 18:09:27
데는 ‘즐거운’ 저녁 식사 이상이 없다. 직장에서 회식은 당연한 일과였다. 사람이 바뀌어도 모임은 이어졌다. 업무 얘기가 주였지만, 넥타이 풀고 상사나 동료 흉도 보곤 했다. 힘든 프로젝트가 끝나면 단합 회식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언제부터인지 ‘전통적’인 회식이 많이 줄었다. 퇴근하고 한잔하자는 ‘번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