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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문자' 마구 쏟아지는데 과태료 징수율은 고작 2% 2024-06-21 18:12:40
보낸 ‘문자 재판매사’에 부과한 과태료 징수율이 2%대에 머물고 있다. 허술한 행정이 최근의 스팸문자 폭탄 사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방통위가 불법 스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된 사업자에게 부과한 과태료 결정액(누적)은 512억1400만원이었다. 이 중...
[단독] 방통위, 올해 불법스팸 과태료 징수율 2%에 그쳤다 2024-06-20 14:08:44
해명했다. 2018년 이후 과태료 징수율은 줄곧 한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2018년 2.9%, 2019년 3.4%, 2020년 3.1%, 2021년 5.7%, 2022년 5.3%, 2023년 7.0%, 올해 1~5월 2.2% 등이다. 방통위의 과태료 징수율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것과 달리 불법 스팸 문자는 최근 폭증하고 있다. 지난 1~5월 휴대전화 스팸 건수는 총...
전력기금 부담률 인하로 삼성·SK 전기료 연 300억 줄어든다 2024-03-27 15:39:20
2001년 도입됐다. 징수율은 6.5% 이내에서 정해지는데, 2005년 1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3.7%를 유지 중이었다. 정부는 부담률을 올해 3.2%로 낮추고, 내년에는 2.7%까지로 더 내릴 계획이다. 일반 가정의 경우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연간 8천원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쌈짓돈'처럼 떼간 전력기금, 올해도 1조 남는다 2024-03-04 18:10:43
걷는 준조세다. 징수율은 6.5% 이내에서 시행령으로 규정하도록 돼 있다. 200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3.7%를 적용했다. 한 달에 10만원의 전기요금을 냈다면 이 중 3700원은 한국전력이 아니라 정부가 가져가는 셈이다. 기업 부담도 커지고 있다. 2021년 전기 사용 요금(1조7460억원)으로 추산한 삼성전자의 2022년 전력기금...
전기료와 함께 매달 낸 전력기금…올해 처음 3조원 넘게 걷힌다 2024-02-18 07:03:00
올랐는데 전력기금 징수율은 그대로여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상당하다"며 "징수액이 많아진 만큼 징수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200조원대의 부채를 짊어진 한전이 시급한 송·변전 등 전력 인프라 확충에 전력기금을 본격 투입하는 등 관련 자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美의회, 예산 합의했지만…셧다운 불씨 남았다 2024-01-08 18:17:07
세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 조직과 예산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지만 공화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합의에 포함된 부문은 퇴역군인 프로그램, 교통 및 주택, 에너지·수자원 프로젝트, 농업, 식품 및 의약품 규제를 포함하는 예산 법률안이다. 예산 법률안은 오는 19일 전에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과 민주당이 장악한...
캠코에 10년간 '악성 체납' 징수 맡겼지만…징수율 1%대 그쳐 2023-10-02 07:10:01
맡겼지만…징수율 1%대 그쳐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세청이 2013년부터 악성 체납자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업무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맡기고 있지만 징수율이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체납 외국인 자동차세…"100억원 이상" 2023-10-02 06:35:54
늘었다. 징수율은 80.2%에서 80.7%로 다소 높아졌다. 외국인들은 자동차세 체납액은 2020년 78억9천200만원, 2021년 86억8천800만원, 지난해 97억4천700만원으로 23.5% 증가해 100억원에 육박한다. 전체 체납액 중 외국인 체납액의 비율도 2020년 1.77%, 2021년 1.96%, 지난해 2.27%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취득세,...
외국인 가입자 증가에…작년 건보 징수액 '껑충' 2023-09-27 11:00:16
부과 금액은 76조7천703억원이었고, 이 중 99.5%(76조3천988억원)을 징수했다. 가구당 월 보험료는 12만9천832원으로 6.2% 늘었다. 직장보험료 징수 금액은 부과 금액의 99.1%인 66조721억원, 지역보험료 징수 금액은 과거 체납 금액 등을 포함한 10조3천267억원으로 나타났다. 징수율은 102.4%다. (사진=연합뉴스)
신상 공개에도…그냥 버틴다 2023-09-02 14:40:08
체납 규모가 가장 큰 개인의 체납액은 4천483억원이었다. 양경숙 의원은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해 불성실 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을 1억원 이상인 체납자로 확대하는 등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해 체납 조세 징수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